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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이날은 추웠다..
희동이(오월의 꽃)
2015. 11. 4. 00:30
늦으막 오후..
둔지봉 중간까지 올랐다..
예전 올랐을때 따뜻했었는데..
이날은 추워 오래 못있고..
서둘러 내려왔다..
저멀리 초록이 가득한 낮은 오름인 안친오름이 보인다..
저 멀리 어슴프래 보이는 한라산..
돝오름을 향하며 조그만 알오름들이 늘어서 있었다..
내려오면서 지난날의 따뜻함의 동산..
그 따뜻함이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다..
둔지봉..
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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