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바람을 만들고..
더욱 하얀 물결은 만든다..
바다바람에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서있는 갈매기..
때론 날개짓을 그만두고 그저 바람에 몸을 맏기며..
세상의 흐름을 따라서..
그저 흘러간다..
평대 해안도로.. 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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