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제주도 여행 - 8월 마지막날은 제주돌문화공원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방송 구경가기.. ^^

희동이(오월의 꽃) 2014. 9. 17. 00:30

 

우연히 얻게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입장권..

올해 8월의 마지막날은 이렇게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함께 하게 되었다..

 

기쁜 마음으로 간 곳은..

 

 

 

 

 

제주돌문화공원..

 

 

근데 사람들의 행렬이 장난아니게 길었다..

이렇게 많을줄이야..

 

 

날이 점점 어둑컴컴..

1시간 넘게 기다리는 시간이 계속 되고..

 

 

우리가 막 들어가는 순간 유희열의 등장이 시작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사람들이 많았다..

대략 5,000명이 넘었다하니, 제주도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연은 대게 드물다는..

나는 맨 뒤쪽열에서 주왁주왁..

 

 

드디어 첫 게스트로 나온 아이유..

 

 

아이유의 라이브음악을 들으며.. 

 

 

정말 고운 목소리와 예쁜 얼굴..

 

 

가까이서 못보고 화면으로 보게되어 너무나 아쉽기만 했다..

 

 

유희열 삼촌의 음흉한 눈빛..

 

 

요즘 정말 유희열이 대세기는 대세다..

 

 

정말 아꼽다 두분다..

 

 

두번째 게스트 존박도 함께..

한라봉을 아이유와 유희열에게 선물로 안겨주고..

 

 

밤은 점점 더 깊어가고 있는다..

 

 

다시 돌아온 아이유..

제주도에서 받는 환대에 보답하듯..

짧게나마 달콤한 목소리를 전해준다..

 

 

세번째 게스트는 정말 귀여운 악동뮤지션..

 

 

이렇게 가까이 그들의 음악을 듣게 되어 좋았다는..

남매들의 은근 티격티격하는 모습도 깜찍했다..

 

 

악동뮤지션의 조금 다른 버전인 다리꼬지마..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다면 좋았을걸..

녹화방송이 끝나고 난뒤 밖으로 나가면 붐빌걸 예상해 우리들은 중간에 일찍 나왔다..

 

 

유희열이 나를 반갑게 맞이해주고..

 

 

유희열과 함께 기념컷도 남겨본다..

 

 

돌아가는 제주돌문화공원 길..

먼 공간에 가끔 놓여진 가로수는 이 곳이 길임을 비춰주고..

아무도 없는 길을 유유자적히 걸어나간다..

 

 

이 곳을 나가며, 다음 게스트인 정형돈의 목소리가 나온다..

 

제주어쿠스틱페스티벌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지만..

멀리서 들려오는 함성소리를 들으니..

이 여름날도 슬슬 다 가고 있구나하는 느낌이 든다..

 

 

 

이날 함덕비치살사페스티벌 페어웰파티가 있는지라..

 

하바나 살사바로..

 

또 다른 문화를 직접 즐기러 급히 나아가본다..

 

 

 

 

 

 

8월 마지막날은 제주돌문화공원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방송 구경가기.. 1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