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따라비 정상 억새길을 걸으며..

희동이(오월의 꽃) 2012. 3. 11. 00:30

 

 

 

 

 

 

 

 

 

정상의 억새들은 더욱 하얗게..

더욱 빨리..

풍성해져가고 있었다..

 

따라비 분화구에서 시작된 듯 올라오는 바람에 파도타는 하얀 억새들..

 

멀리 낮은 곳을 향해 손짓하  듯 억새는 흔들린다..

 

 

 

 

 

따라비.. 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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