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노을을 향해 말달리자.. ^^ 깊어가는 가을.. 늦은 오후에서 저녁으로 넘어가는 햇살은 점점 붉어져간다.. 찬란한 빛을 받으며.. 아직은 이 좁은 공간을 돌고 돌지만.. 언젠가 더 넓은 세상을 위해.. 붉고 아름다운 햇살을 맞고, 또 뒤로 하며.. 우리는 말과 함께 달린다.. 이렇게 함께하는 마음.. 서로의 동반자가 되듯.... 제주 탐라 이야기(Tarmla Love)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