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아련하도록 눈부시게 빛나는 바다를 바라보면 걷는 올레길 8코스의 하예 포구.. ^^ 정말로 고요하다.. 오전의 평화로운 햇살을 받으며.. 눈부신 보석이 바다위로 떠다니며 반짝이고 있기가.. 마음마저 고요해지는 느낌.. 해송의 가지는 앙상한체.. 바닷바람이 나무가지 사이로 송풍송풍 불어 들어왔다가 금새 나간다.. 황금색으로 빛나는 억새의 풀결.. 오름을 닮은 거대한.. 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201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