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그 토록 젊고 아름답던 그녀가.. 변했다.. 사랑이 변했듯이.. 분홍의 화려했던 시절은 가버리구.. 백발의 무성함만이 남아.. 극락오름, 090426 제주 꽃꽃 이야기(Flower Love) 20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