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 5.5(어린이날) 하이킹 코스 선답사..... 어린이의 맘처럼...

하늘을 봅니다.

묘한 구름들의 쏠림에 저 또한 빠져갑니다.

맑은 날씨. 그리고 적절한 구름의 조화와 함께한 하루..

오늘은 맑은 하늘 바로아래 떠있는 하얀 마음의 설레임을 닮고 싶은 그런 날이였습니다.

 

아침에 쌀쌀한 바람에 긴팔 입고 나갔다가 한낮에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죽지 않습니다!!

'죽지않아' 티를 입었으닌깐요~~ ㅎ(썰렁~~~ 썰렁~~~ 릴레함메르~~~)

 

 

외국 같지 않나요??

오늘 하루 구리반지님 또한 외국인 안졸리나졸려 스타일이셨습니다~~~아~

 

 

영맨님의 쌍브이질 작렬~~~ 요세 브이질 유행인듯...

 

 

멀리서 바라봐주고.. 손 흔들고..

 

 

 쇠소깍 풍경..

 

 

훈이님의 바라봄..  그녀를 생각하고 계신듯...

 

 

아무리 봐도 오늘 구리반지님 안졸리나졸려 스타일이셩~~

 

 

 

 

여기는 귤이님의 고향.. 태흥리 해안도로 야자수(?) 나무 길가에서..

 

 

 

'와하하.................' 하이킹 2일째 여기에서 잘려고 했는데 결국 방이 없어서 무산..

그래도 분위기 짱~~

담에 할곳....

 

'이리오슈~~  냉큼 오슈~~'

 

 

 

 

등..파란 작은벤치..하늘..바다..구름..나무..울타리.. 그리고..

 

훈이님~~~~~~~~~~아~~~~~~~~~~~

인상 푸삼~~~~~~~~~~~

 

 

이상함?? 아름다운 조화..

삐뚤어진 애기 전봇대.. 전 삐뚤어진걸 잘 보는가 봅니다.. 정작 자신의 삐뚤어짐은 잘 못보는데말입니다..

 

 

누워서 커피먹기... 먹이기.. ㅎ

 

 

라운드 원!!  Fight~~

섹시보이님 "아도겟! 아도게! 오류겟!"

너울가지님 "아따따뚜~겟"

 

 

광고의 한장면 같지 않나요??

'우리 함께 폐달을 밟아볼까요~~ !!' 이런거.. ㅎ

 

 

 

이번 주말 있을 하이킹 코스 선답사를 오늘 잠깐 다녀왔습니다..

하이킹과 함께.

건강.. 마음의 건강.. 푸르른 마음의 건강.. 해안도로와 함께할수 있는 푸르른 마음의 건강..

제주도의 푸른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을것입니다..

 

하이킹 하시는 오름사랑님들 화이팅!!

 

 

 

 하이킹 사전 답사, 0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