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제주도 문화의 거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신제주 바오젠 거리에서.. ^^

희동이(오월의 꽃) 2014. 7. 12. 14:47

 

 

2014년 7월 11일 불타는 요일인..

 

 

불금..

 

이날 신제주 바오젠 거리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브라질 전통 문화를 주제로 열린 쌈바카니발 퍼레이드..

 

 

 

신나는 브라질 전통악기의 울림에 맞춰..

라퍼커션 퍼레이드 행렬이 바오젠거리에 길게 이어져 나간다..

 

 

 

 

 

제주도에 이런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지라..

신기한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그들의 행렬을 더욱 길게 이루며..

어마어마한 인파들을 이룬다..

 

 

 

 

라퍼커션 리더를 중심으로 둥글게 팀웍을 이루고..

신나는 리듬에 몸을 맡겨본다..

 

 

 

 

여름으로 깊어가는 여름..

더욱 뜨겁게 달구며..

점점 열정가득한 한여름의 밤길로 들어가본다..

 

 

 

그리고 한편엔 여는 한 예술가가 퍼포먼스를 한다..

정말 특이하면서 재밌다..

 

 

 

점점 예술의 거리로 변하는 이 곳..

 

 

한사람, 한사람의 열정과..

한사람, 한사람의 관심이..

 

제주의 문화를 더욱 깊고 뜻깊게 만들어나갈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를 즐기고 느끼고 싶다는 바램은 나만의 것은 아닐것을..

 

 

 

제주도에 이렇게 즐겁게 거닐수 있는 거리로 자리잡길 바라며..

 

주말의 이 길을 즐겁고도 조심히 걸어나가본다..

 

 

 

 

 

 

제주도 문화의 거리인 '신제주 바오젠거리'의 밤을 걸으며.. 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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