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판악으로 향하는 두려움의 길..
사려니로 향하는 치유의 길..
물찻입구로 향하는 안심의 길..
혼자였음..
어디든 자유롭게..
의미와 맘을 정했을걸..
궤펜이 사려니숲길 삼거리.. 0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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