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동이(오월의 꽃) 2016. 3. 1. 00:30


















바다소리에 귀기울이며..


바닷길을 따라 계속 쭈욱 가본다..

제주도의 모든 바다가 그렇듯..

정말 맑다..

 
큰엉 끝자락쯤 지금 왔었던 길을 돌아본다..

새 한마리가 방황한듯..

이 근처를 배회하고 있었다..

 
서로의 관심..

고양이 한마리..

말 한마리..

 
 
 
 
 
 
남원 큰엉 keun-eong, 1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