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사려니 오름과 한 나무.. ^^
희동이(오월의 꽃)
2013. 12. 30. 00:30
사려니 오름 정상에 오르니...
뿌연 안개속으로 보이는 가까운 그리움의 풍경들...
몇 방울의 안개 냄새를 느낄수 있는 먼곳에서..
유난히도 외로히 하늘 향해 손 뻗고 있던 한 나무..
안개의 유혹 때문인가...
더욱더 애타게 보이구...
더욱더 간절하게 느껴진다..
안개의 사려니 정상에서.. 080920